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펄어비스, '검은사막' 게임 직접 운영 뒤 이용자 2배 늘어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5-31 16:42: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펄어비스가 PC온라인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을 직접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이용자가 늘고 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직접 운영을 시작한 30일 신규 이용자와 복귀 이용자가 기존과 비교해 각각 10배, 15배 늘었다고 31일 밝혔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게임 직접 운영 뒤 이용자 2배 늘어
▲ 펄어비스는 직접 운영을 기념해 항아리 숙성 삼겹살 전문점 '고기, 원칙'과 제휴해 '길드 회식 이벤트'를 진행한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하루 이용자 수가 2배 정도 증가하며 과거보다 서버에 걸리는 부하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직접 운영을 기념해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며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안정적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길드 회식비 이벤트’를 진행한다. 길드는 게임 안에서 이용자들이 형성한 모임을 말한다.

6월30일까지 길드원과 함께 게임장면을 갈무리하는 방식으로 응모할 수 있다. 갈무리 화면에 길드원이 5명 이상 참여하고 길드 이름과 가문 이름, 캐릭터 이름이 모두 나와야 한다. 

추첨을 진행해 길드 30개에 회식비를 최대 200만 원, 모두 5300만 원 지급한다.

검은사막은 2015년 7월 출시 뒤 줄곧 카카오게임즈가 배급 및 운영을 해오다가 30일부터 제작사인 펄어비스가 직접 운영을 시작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삼성전자 확장현실(XR)기기 '무한' 공개, 안드로이드 확장성으로 애플·메타 뛰어넘는다
SK 최태원 30년 뚝심 투자 통했다, '제2의 반도체'로 바이오 사업 급부상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11%로 하락, 정당지지 민주 40% 국힘 24%
하나은행장 이호성 '깜짝인사' 실적에 방점, 영업력 강화로 밸류업 뒷받침한다
[여론조사꽃] 국민 80.5% "윤석열 탄핵 필요", 대구·경북과 70대 찬성 우세
매각 절차 늦어지는 티몬·위메프, '회생 열쇠' 인수합병 성사 가능성 물음표
[13일 오!정말] 이재명 "내일은 국민승리의 날", 조국 "내 역할은 여기까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