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협력사와 독거노인에 무료급식을 제공했다.
한국GM은 30일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한국GM 협력사 모임인 협신회와 함께 독거노인 40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한국GM은 30일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한국GM 협력사 모임인 협신회와 함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행사를 열었다. <한국GM> |
마르시오 루콘 한국GM 구매부문 부사장과 문승 한국GM 협신회 회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한국GM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마르시오 루콘 한국GM 구매부문 부사장은 “이 자리를 찾으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오래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문승 한국GM 협신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8년째 이어온 뜻깊은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한국GM 협신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진정한 상생 협력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과 협신회는 2012년부터 무료급식 행사를 시작했다. 연탄 배달, 김장김치 담그기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도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