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미래 자동차 기술 분야에서 대규모 인력채용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19-05-29 11:17: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미래 기술 관련 인력을 대규모로 채용한다.

현대차는 연구개발본부 미래 기술 분야의 신입·경력사원 상시채용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 미래 자동차 기술 분야에서 대규모 인력채용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

채용직무는 모두 41개 부문으로 신입사원 12개 부문, 경력사원 29개 부문(자율주행 시스템,인포테인먼트 S/W 플랫폼, 인포테인먼트 UX, 환경차 시스템, 리튬배터리/차세대 배터리, 상용차 자율주행/커넥티비티/전동화 시스템, 차량 전자시스템, 차량용 통신기술, 차량용 반도체개발 등)이다.

신입사원은 국내외 학사 및 석사학위 취득(예정)자를 대상으로 29일부터 6월9일까지 모집한다.

경력사원은 직무에 따라 관련 경력을 보유한 학사와 석사, 박사학위 취득(예정)자를 대상으로 31일부터 각 채용 분야 공고에 따라 상시 채용한다. 

현대차는 "이번 상시채용은 차세대 교통수단과 친환경 차량을 개발할 핵심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기술 분야의 우수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올해 초 새롭게 적용된 상시채용에 따라 각 선발직무의 구체적 업무정보와 자격요건을 명확하게 제시해 핵심 기술역량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