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MBC 기자 김현경 "양정철 서훈 만남에서 총선 이야기 안했다"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9-05-28 20:56: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현경 MBC 북한전문기자가 양정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의 만남과 관련해 총선 이야기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김 기자는 두 사람의 만남에 함께 참석했다.

김 기자는 2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양 원장과 서 원장이 21일 만난 자리에 나도 함께했다”며 “서 원장을 한 번 보기로 했는데 양 원장과 함께 만나면 어떻겠냐고 해서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MBC 기자 김현경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865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양정철</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99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서훈</a> 만남에서 총선 이야기 안했다"
▲ 김현경 MBC전문기자가 2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의 만남에 관련해 총선 이야기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김 기자는 모임의 성격 자체가 양 원장의 귀국인사를 위한 지인 모임이었다고 해명했다. 양 원장과 서 원장이 총선에 관련된 대화를 나눴을 것이라는 야당의 주장을 놓고는 “총선 이야기는 없었다”고 부인했다.

그는 “서 원장은 이미 단행된 국정원 개편에 관련해 말했다”며 “국내조직을 없애다 보니 원장도 할 일이 많아져 국내외 씽크탱크 관계자들과 전문가, 언론인, 여야 정치인 등과 소통을 직접 담당하고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김 기자는 “나는 보통 북한 전문가나 언론인모임에 함께한다”며 “서 원장이 민감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나와 양 원장의) 두 만남을 하나로 모은 것 같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국회·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추경 통해 소비침체 해결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 HBM·SSD 등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