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새 항공사 에어프레미아 대표에 김세영, 아시아나항공 임원 지내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5-28 16:38: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올해 3월 새로 항공운송면허를 받은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김세영 전 아시아나항공 상무를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에어프레미아는 빠른 시일 안에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김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새 항공사 에어프레미아 대표에 김세영, 아시아나항공 임원 지내
▲ 김세영 에어프레미아 대표이사 내정자.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김 내정자는 6월 중순 정식으로 취임하게 되며 4월 새로 취임한 심주엽 대표이사와 함께 공동대표로 에어프레미아를 이끈다.

김 내정자는 항공 분야를, 심 대표는 재무 분야를 각각 맡는다. 

김 내정자는 1963년 태어나 델타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업계에서만 30여 년을 근무했다.

1988년에 미국 항공사인 델타항공에 입사했으며 아시아나항공 샌프란시스코 여객 지점장, 아시아나항공 국제업무 담당상무,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 홍보 총괄상무 등을 지냈다. 

에어프레미아는 김 내정자 영입을 두고 “다양한 항공업계 업무를 경험해 조직 안팎을 아우르고 스타트업과 항공업계 사이 조화를 꾀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김종철 전 에어프레미아 대표이사는 4월 대표이사를 사임했다. 김 전 대표의 사임은 다른 이사들과 경영권을 두고 다툼을 벌인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