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아시아태평양 통신사에게 5G통신 상용화 노하우 공유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19-05-28 11:27: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 아시아태평양 통신사에게 5G통신 상용화 노하우 공유
▲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CTO)이 28일 서울시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APAC 5G 서밋'에서 5G통신 상용화 과정 등을 발표하고 있다.< SK텔레콤 > 
SK텔레콤이 아시아태평양지역 통신사에게 5G통신 노하우를 전수한다.

SK텔레콤은 28일과 29일 서울시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리는 ‘APAC 5G 서밋’에 참가해 아시아태평양지역 통신사에 5G통신 상용화와 관련한 핵심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한다고 28일 밝혔다. 

APAC 5G 서밋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정보통신기술(ICT)을 대표하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일본·싱가포르·말레이시아 정부, 일본의 통신사인 NTT도코모, 호주 통신사 텔스트라, 싱가포르의 싱텔, 5G포럼 등 글로벌 20여개 통신사와 기관, 단체가 국가 차원에서 5G통신과 관련한 정보를 나누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SK텔레콤은 행사에서 SK텔레콤, SK경영경제연구소, SK인포섹의 5G 관련 임원 10명이 발표와 토론자로 나서 세계 최초 5G통신 상용화까지 준비 과정과 교훈, 장애요인 극복 경험을 비롯해 5G통신이 만들 미래 모습과 기술 진화방안 등을 발표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해외 통신사에 5G통신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해 글로벌 5G통신 생태계를 빠르게 구축하고 국내 제조사와 장비회사, 콘텐츠 서비스기업이 활약할 수 있는 영역을 확대하기 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CTO)은 28일 ‘APAC 5G 서밋’ 첫 세션에서 세계 최초 5G통신 상용화 과정과 스마트팩토리, 모바일엣지컴퓨팅, 슈퍼노바 등 5G 특화기술을 발표했다.

이용환 SK인포섹 이용환 대표는 5G통신시대 네트워크 보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종민 SK텔레콤 테크이노베이션그룹장은 클라우드 게임과 미디어, 가상현실 기술 등 현재 개발하고 있는 5G통신 킬러서비스를 소개하고 행사에 참여한 각국 관계자들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은 “한국의 앞선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기업들과 5G통신 협력체계를 더욱 탄탄히 다질 것”이라며 “한국의 5G통신 상용화 경험이 글로벌 5G통신 인프라와 생태계를 더욱 빠르게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2024년 위법 유사투자자문사 112곳 적발, 2023년보다 2배 늘어
비트코인 1억4586만원대 하락, 테더 CEO 상장 가능성에 선 그어
토스 글로벌 채용행사 '토스USA 밋업' 열어, 이승건 "최고 수준의 처우 제공"
LG유플러스 교육기술업체 '크레버스'와 협력, "학원 상담 인공지능 전환"
정부 대표단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현장 시찰, 사업성 직접 확인
포스코이앤씨 '오티에르 용산' 홍보관 9일 개관, 재개발 청사진 체험 공간
롯데온, 롯데그룹 계열사 릴레이 프로모션 '엘데이' 9일부터 운영
기준금리 인하에 은행 예금금리 줄하향,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려와
SSG닷컴 온라인쇼핑 축제 '썸머페스티벌' 열어, "먹거리 최대 50% 할인"
신한카드 '55 화물복지 신한카드' 출시, 정유 때 리터당 55원 즉시 할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