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5월 소비자심리지수 반 년 만에 하락, 집값 상승 전망은 늘어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5-28 11:21: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소비자심리지수가 6개월 만에 하락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5월 소비자 동향 조사결과’를 보면 5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7.9로 4월보다 3.7포인트 떨어졌다. 하락폭이 지난해 7월(4.6포인트) 이후 가장 컸다.
 
5월 소비자심리지수 반 년 만에 하락, 집값 상승 전망은 늘어
▲ 한국은행 로고.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가운데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100보다 크면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소비자들이 비관적으로 보는 소비자들보다 많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1월 95.7까지 낮아진 뒤 5개월 연속 상승하며 4월 101.6에 이르렀으나 다시 떨어졌다. 

5월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6개 지표는 모두 4월보다 하락했다. 

현재생활형편지수와 가계수입전망지수는 각각 2포인트, 생활형편전망지수는 3포인트, 소비지출전망지수는 1포인트 내렸다. 

경제상황에 관한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경기판단지수와 향후경기전망지수도 4월보다 각각 5포인트, 6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택가격전망지수는 93으로 6포인트 상승했다. 주택 가격이 지금보다 하락한다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주택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4월보다 늘었다는 뜻이다. 

임금수준전망지수는 4월보다 1포인트 떨어진 116으로 나타났다. 

금리수준전망지수는 전월보다 1포인트 내린 109로 2016년 10월(106) 이후 가장 낮았다.  

취업기회전망지수(80)는 고용지표와 경기인식 악화로 4월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1년 동안 소비자가 느낀 물가상승률인 물가인식은 2.3%, 앞으로 1년의 물가상승률 전망을 의미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2%로 4월보다 각각 0.1%포인트 상승했다.  

앞으로 1년 동안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의 응답 비중(복수응답 결과)은 석유제품(67.5%), 공공요금(43.1%), 농축수산물(22.3%) 순이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차익실현 압력' 한화시스템 주가 5%대 하락, 코스닥 디앤디파마텍 ..
이재명 "충남·대전 통합 가다가 '끽' 서버려, 충북까지 거대 통합 고민해야"
[13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교 "법왜곡죄 1호 고발은 조희대의 자업자득"
영국 헤지펀드 방한해 LG화학 압박, "저평가 탈피 위해 지배구조 개선해야"
코스피 유가 급등에 54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489원대까지 상승
흔들리는 삼성전자 TV 세계 1위, 용석우 '마이크로RGB·비전AI·타이젠OS'로 돌파..
LG전자 올해 설비투자 28% 늘어난 4조 집행한다, 생활가전에 9300억
트럼프 무역법 301조 '플랜B' 가동, 한국 15% 관세 방어 전략은
우리은행 K열풍 타고 외국인 관광객 공략, 정진완 고객 기반 확대 퍼즐 맞춘다
여신협회장 인선 지연 상반기도 넘기나, '리더십 불안정'에 속타는 카드업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