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르노삼성차 노조, 대의원 중심으로 27일 파업 들어가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05-27 13:53: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르노삼성차 노조가 부산 공장에서 대의원 중심의 파업을 벌인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27일 대의원 34명을 지정하고 주간과 야간 근무 모두에서 빠지도록 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 노조, 대의원 중심으로 27일 파업 들어가
▲ 르노삼성차 노조 집행부는 27일 부산공장 정문 앞에서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다. <르노삼성차 노조>

노조 집행부는 이날 오전 부산 공장 정문 앞에 천막을 치고 농성을 시작했다. 

노조는 앞서 21일 조합원 투표에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부결되자 긴급 대의원회의를 열고 24일 전체 조합원에게 대의원 중심의 파업을 벌일 것을 통보했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27일 실무자 대표회의를 거쳐 재협상 일정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해 6월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11개월가량 2018년 임단협을 놓고 논의를 이어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