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EB하나은행 멕시코법인 영업 시작, 지성규 "경제협력 기여"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05-27 11:02: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EB하나은행 멕시코법인 영업 시작,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408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지성규</a> "경제협력 기여"
▲ KEB하나은행은 24일 멕시코에서 현지법인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왼쪽에서 두번째)이 개점식에서 현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EB하나은행>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이 멕시코 법인 설립을 마치고 현지 영업에 속도를 낸다. 

하나은행은 24일 멕시코에서 현지법인 개점식을 열고 영업을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멕시코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과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 타결에 따라 국내 자동차, 전자, 철강 분야의 여러 기업들이 진출해있는 곳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지 행장과 김상일 주멕시코 대사, 아달베르또 팔마 고메즈 멕시코 금융위원장, 후안 파블로 그라프 멕시코 재무부 차관, 알란 엘리손도 플로레스 멕시코 중앙은행 부총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지 행장은 개점식에서 “멕시코 현지법인이 전문 금융서비스를 바탕으로 한국과 멕시코의 경제협력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의 멕시코 법인은 현지에 진출해있는 한국 기업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멕시코 기업에 선진 금융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을 세워뒀다.

하나은행은 일본 후쿠오카 출장소의 지점 전환, 인도 구루그람 지점 신설, 미얀마 법인의 지점 추가 개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