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스포츠게임 ‘피파온라인4’의 아마추어 전국대회인 ‘AFATT’의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아프리카TV는 6월8일부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피파온라인4 아마추어대회 AFATT(AfreecaTV FIFA Online4 Amateur Triple team Tournament)2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 아프리카TV가 6월8일부터 스포츠게임 '피파온라인4'의 두 번째 아마추어 전국대회를 연다. |
대회는 3대3 대결로 진행되며 예선과 본선을 통해 피파온라인4 전국 최강팀을 가린다.
예선리그는 6월8일부터 8월11일까지 서울, 부산, 수원, 광주, 대구 등 전국 20개 지역의 아프리카TV 오픈스튜디오를 비롯한 지정PC방에서 진행한다.
올해는 2018년 대회보다 더욱 다양한 지역의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와 울산 지역 예선이 새롭게 추가됐고 지역 예선대회 수를 늘리면서 경기, 강원, 경남 등 일부 광역권의 예선 진행 도시가 변경됐다.
각 지역 예선을 1위로 통과한 20개 팀은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진출팀들은 상금 1천만 원을 차지할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대결을 진행한다. 8월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는 본선 라운드부터는 모든 경기를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한다.
예선 참가 신청은 지역별 예선일 3일 전까지 공식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중복 접수가 허용돼 1인당 최대 20번의 지역 예선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방법과 일정, 장소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의 AFATT 공식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게임 현장 방문자와 참가팀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한다. 대회 참자가 전원에게 넥슨캐시를 제공하는 ‘피파온라인4 무료 플레이’ 행사를 열고 예선에서 1승을 한 팀들에게는 추가 상품과 함께 ‘룰렛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예선 경기가 끝난 뒤에는 엑스박스 원 게임컨트롤러, 피파온라인4 장패드 등 다양한 상품이 걸린 ‘럭키드로우’ 행사도 연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