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송철호, 김상조 만나 "현대중공업 분할 뒤 지주사 울산에 남아야"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5-24 16:27: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902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송철호</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880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상조</a> 만나 "현대중공업 분할 뒤 지주사 울산에 남아야"
송철호 울산시장(오른쪽)이 24일 국회에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만나 현대중공업의 물적분할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울산시>
송철호 울산시장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만나 한국조선해양 본사를 울산시에 남길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한국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의 물적분할에 따라 설립되는 중간지주회사를 말한다. 서울에 설립될 것으로 예정됐다.

송철호 시장은 24일 국회에서 김상조 위원장을 만나 현대중공업의 물적분할 계획에 따른 문제점과 지역경제 위기 등을 설명했다.

송 시장은 “신설 현대중공업의 지주회사 격인 한국조선해양이 서울시에 설립되는 것은 현대중공업 본사가 옮겨가는 것과 같다”며 “울산시가 조선산업 생산기지로 전락해 도시 성장 잠재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산업은행으로부터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물적분할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법인을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신설 현대중공업)으로 나눈 뒤 산업은행의 대우조선해양 지분과 투자부문을 합쳐 한국조선해양을 설립하고 그 밑에 신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업 계열사들을 두기로 했다.

송 시장은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심사하면서 한국조선해양 본사를 울산시에 남기도록 조건을 달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시장은 지역사회, 지방정부, 조선 관련 기자재 및 협력업체가 물적분할을 놓고 협의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중공업 측을 설득할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울산시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최대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31일 주주총회를 열고 물적분할을 의결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