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25일 전국이 맑다가 낮에 서쪽지역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강원권 충북은 ‘나쁨(81~150㎍/m
3)’, 그 밖의 권역은 ‘보통(31~80㎍/m
3)’수준으로 예보됐다.
▲ 초여름 날씨를 보인 22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뛰놀고 있다. <연합뉴스> |
기상청은 “서울, 경기도, 강원,도 경상도, 전남 일부 지역은 폭염이 이어져 26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며 “강원동해안은 열대야 현상도 보이겠다”고 24일 예보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5도로 예상됐다.
전국 주요 도시의 예상기온은 서울 19~31도, 춘천 16~33도, 강릉 26~35도, 대전 16~29도, 광주 16~32도, 대구 19~34도, 부산 20~28도, 제주 21~28도 등이다.
휴일인 26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1도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도시의 예상기온은 서울 19~31도, 춘천 16~31도, 강릉 22~31도, 대전 17~30도, 광주 18~30도, 대구19~29도, 부산 20~25도, 제주 20~26도 등이다.
강원도와 충북, 경북, 제주도의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 지겠다.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