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bhc치킨, 신제품 출시로 1분기 가맹점 매출 신기록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05-24 11:11: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치킨 프랜차이즈 ‘bhc’를 운영하는 bhc치킨이 올해 1분기 가맹점 매출에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bhc치킨은 올해 1분기 가맹점 월 평균매출이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32%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bhc치킨, 신제품 출시로 1분기 가맹점 매출 신기록
▲ 박현종 bhc그룹 회장.

bhc치킨에 따르면 가맹점 월 평균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월엔 31%, 2월엔 25%, 3월엔 38% 늘었다.

특히 올해 1월 가맹점 매출은 창사 이래 가장 높은 매출을 냈는데 3월에는 이를 다시 넘어섰다.

bhc치킨 관계자는 “오너체제로 전환한 뒤에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던 투명경영, 상생경영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한 덕분"이라며 "가맹점과 가맹본부가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bhc치킨은 오랜 준비끝에 내놓은 신메뉴가 올해 1분기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1월 bhc치킨은 사이드 메뉴 '소떡강정' 등을 출시했는데 2월 이런 메뉴들의 매출이 2018년 2월과 비교해 350% 늘어나는 등 '효자상품' 역할을 했다. 

bhc는 가맹점과의 약속에 따라 해마다 2차례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bhc치킨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품질 만족시스템을 구축한 것도 매출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bhc치킨은 올해 초 품질관리 담당부서인 QCS(Quality, Cleanness, Service)팀에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또 소비자 불만 접수창구를 외부에 맡기지 않고 본사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