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선진국형 요양시설을 금융업계 최초로 열었다.
23일 KB손해보험에 따르면 4월 설립된 KB골든라이프케어의 ‘위례빌리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 서울 송파구 위례동에 위치한 '위례빌리지'. < KB손해보험> |
KB골든라이프케어는 KB손해보험의 요양사업 자회사다. 2016년 12월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강동케어센터’를 연 데 이어 ‘위례빌리지’를 세우면서 더욱 선진화된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위례빌리지는 혼자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진국형 요양시설이다.
서울 송파구 위례동에 위치하고 있어 최적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는 데다 기존 요양시설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이평로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이사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KB금융 브랜드에 걸맞게 시설운영,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업계의 모범이 되겠다”며 “강동케어센터와 위례빌리지를 발판으로 삼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