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박원순, 호주 시드니 국제행사에 영상으로 서울 도시정책 소개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5-22 11:52: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원순 서울시장이 호주 시드니시의 국제행사에 초청받아 서울시의 도시정책을 소개한다.

서울시청은 박원순 시장이 23일 시드니시 타운홀에서 개최되는 ‘도시 담화(City Talks)’에 영상으로 참석해 기조연설과 토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 호주 시드니 국제행사에 영상으로 서울 도시정책 소개
박원순 서울시장.

도시 담화는 세계 유명인사들을 초청해 다양한 도시문제와 관련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행사다. 23일 열리는 도시 담화의 주제는 ‘세계 도시를 변화시키는 큰 생각들’이다.

시드니시는 최근 서울시가 시민 참여와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고무적 성과를 거둬 박 시장을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은 아시아인 가운데 처음으로 기조연설을 맡게 된다.

박 시장은 도시 담화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는 대신 3D영상기술을 활용해 원격으로 참석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울시의 스마트시티, 시민주권, 청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이 시드니시의 정치인들과 시민들에게 공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드니시는 도시 담화에서 발표되는 정책들의 핵심내용을 도시 발전계획인 ‘시드니 2050 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세계 도시들이 모여 주체적으로 변화의 방향을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기조연설을 통해 그동안 상생과 소통으로 ‘사람 중심 도시 서울’을 조성한 사례들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체포 방해' 재판 최후진술, "계엄 원인은 야당" "공소장은 코미디"
KB금융 계열사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 실시, "금융 대전환 대비"
금융노조 위원장 당선인 윤석구 "노동시간 단축·정년연장 위해 싸우겠다"
HD현대중공업 필리핀 국방부와 호위함 2척 건조계약, 8447억 규모
전북은행 부행장 6명 선임, "전문성 바탕으로 변화·혁신 속도"
알테오젠 새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창업주 박순재는 이사회 의장 맡아
민주당 통일교 특검법안 발의, "특검은 제3자 추천" "신천지도 수사 대상"
비트코인 1억2991만 원대 상승, "미국 '우크라이나 원전' 활용한 코인 채굴 관심 ..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주 강세' 삼성전자 5%대 상승, 코스닥 원익홀딩스 11%대 급등
세계 스마트워치 출하량 2025년 7% 늘어, 화웨이·애플워치 판매 호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