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올라, 화웨이 제재 완화에 반도체주 반등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5-22 08:25: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올랐다.

미국 상무부가 화웨이의 거래제한 조치를 일부 완화하자 반도체 관련 주가가 반등하며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올라, 화웨이 제재 완화에 반도체주 반등
▲ 2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97.43포인트(0.77%) 오른 2만5877.33에 거래를 마쳤다.

2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97.43포인트(0.77%) 오른 2만5877.3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24.13포인트(0.85%) 상승한 2864.3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83.35포인트(1.08%) 뛴 7785.72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상무부는 전날 증시가 마감된 뒤 화웨이의 거래제한 조치를 일시적으로 완화했다. 

이에 따라 화웨이는 보수, 점검, 업데이트를 위한 목적으로 90일 동안 미국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임시면허를 미국 상무부로부터 발급받았다. 

화웨이와 거래가 중단될 것으로 우려돼 전날 큰 폭으로 하락했던 반도체, 정보기술(IT) 기업의 주가가 반등하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전날 4.02% 하락했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이날 2.13% 뛰었다. 퀄컴과 마이크론의 주가도 각각 1.5%, 3% 상승했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은 전날 주가가 2% 넘게 하락했지만 이날 0.9% 올랐다.

화웨이 제재는 이부 완화됐지만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날 중국 장시성 인근에 있는 대장정 기념탑을 방문해 “우리는 새로운 대장정을 시작하고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CNBC는 이를 두고 “중국이 무역분쟁에서 빠른 시일 안에 항복하지 않겠다는 뜻을 보인 것”이라고 파악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도 시 주석이 무역분쟁 장기화를 대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화웨이 제재 완화에도 시 주석이 새로운 대장정을 언급하는 등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장기화될 수 있다”며 “이날 증시 상승도 호재가 있는 반도체업종 위주로 이뤄진 만큼 뉴욕증시가 지속적 상승세를 이어갈지는 미지수”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