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전자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0일 오전 3시36분 경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의 한 전자부품공장에서 불이나 2시간 넘게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 소방당국에 따르면 20일 오전 3시36분 경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의 한 전자부품공장에서 불이나 2시간 넘게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
소방당국은 소방차 38대를 투입했으나 주변에 밀집한 공장으로 불이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전 7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전기누전 등이 원인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