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784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남춘</a> 인천광역시장이 인천 쓰레기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일본 출장길에 올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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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반대에 부딪쳐 답보상태인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를 두고 대체 매립지 선정과 청라소각장 증설 가운데 소각장 증설을 꺼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784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남춘</a>, 인천 쓰레기 처리 위해 청라소각장 증설로 돌아서나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5/20190519174220_4172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784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남춘</a> 인천광역시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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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천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박 시장이 일본의 쓰레기 처리시설을 둘러본 뒤 청라소각장을 증설하는 방안을 내놓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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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19일부터 22일까지 요코하마시 미나미모토마키 매립지와 가나자와 소각장, 토츠카 자원선별센터, 요코하마시 자원순환국 등을 방문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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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오사카시의 마이시마 소각장과 가스연료전지발전 실증단지, 오사카시 자원순환국을 찾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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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박 시장이 선진화된 일본 폐기물 처리정책을 살펴보고 수도권 쓰레기매립장, 청라소각장 등 인천 현안을 풀어내기 위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해외출장을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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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현 매립지 사용이 종료되는 2025년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일본의 선진 폐기물 처리시스템 가운데 인천에 적용할 만한 것이 있는지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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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박 시장이 2017년 인천시의회가 이미 방문했던 가나자와 소각장을 다시 방문하는 것을 두고 청라소각장 증설을 설명하기 위한 ‘명분 쌓기용’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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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의원들은 2017년 일본 요코하마 가나자와 소각장을 둘러본 뒤 쓰레기를 처리하는 기술적 측면에서 한국과 일본에 큰 차이가 없다고 평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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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관계자는 14일 “박 시장은 일본 방문 목적이나 취지를 분명하게 밝히고 움직여야 한다”며 “자칫 시민들이 불신을 일으킬 수 있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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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박 시장이 청라소각장 증설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보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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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지난해 8월 청라소각장의 쓰레기 처리용량을 늘리는 것을 포함해 청라소각장 현대화사업을 진행했으나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쳐 아직까지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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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1월 시민청원 답변에서 청라소각장 증설은 없다고 못 박았다. 하지만 증설 이외에는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점을 미루어 볼 때 박 시장의 일본 쓰레기 소각장 방문이 청라소각장 증설을 위한 수순 밟기 아니냐는 시각이 힘을 얻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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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이 추진하는 폐기물 처리정책의 뼈대가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이기 때문에 쓰레기를 묻는 정책을 추진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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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이 대체 매립지 조성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청라소각장 증설이 힘을 받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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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환경부, 서울시, 경기도 등 4자협의체는 2015년 6월 인천시 서구에 조성된 수도권 쓰레기매립지의 사용 종료연한을 2016년에서 2025년까지 연장하고 대체지를 선정하기로 합의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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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등은 ‘대체지 확보추진단’을 구성해 용역을 진행했고 최근 후보지 선정을 끝냈지만 주민 반발 등을 고려해 발표를 미루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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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영종도 제2 준설토 투기장’이 후보지로 거론되자 영종주민과 인근 청라주민들의 반발이 거센 상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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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공모를 통해 대체 매립지를 유치한다고 밝힌 뒤 반발이 거세지자 4월 말 시민청원 답변에서 대체매립지 조성은 주민동의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한발 물러서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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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이 일본 출장에서 돌아온 뒤 어떤 정책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