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민경욱 "대통령의 부인이 5·18기념식에서 황교안과 악수 생략"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5-19 15:11: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씨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악수를 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19일 페이스북에서 김씨가 황 대표와 고의적으로 악수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민경욱 "대통령의 부인이 5·18기념식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608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교안</a>과 악수 생략"
문재인(왼쪽) 대통령이 18일 오전 제39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린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황교안(가운데) 자유한국당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 대변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도 공손하게 악수했던 김정숙 영부인께서 황 대표에게는 왜 악수를 청하지 않고 뻔히 얼굴을 지나쳤을까요”라며 “남북화합 이전에 남남화합을 먼저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김씨가 황 대표와 악수하지 않은 상황을 자세히 전했다.

민 대변인은 “김씨는 황 대표 오른쪽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악수를 한 뒤 악수를 청하지 않은 채 황 대표 얼굴을 뻔히 쳐다보고 황 대표 왼쪽으로 넘어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에게 악수를 청했다”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황 대표는 의자와 우산, 물병이 날아다니는 속에서도 화합을 위해 광주를 찾았다”며 “손 한 번 잡아주면 되는데 그 손을 뿌리친 모습은 분열과 좁은 도량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광주 시민단체들은 황 대표의 5·18 기념식 참석을 반대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씨는 문 대통령과 함께 입장하는 중이었고 문 대통령의 속도에 맞춰서 걷다 보니 악수를 하지 않고 지나가게 된 것”이라며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그렇게 된 것일 뿐 일부러 황 대표와의 악수를 건너뛴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