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제주시장 고희범, 지역경제 활성화추진단 꾸려 경제 '올인'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5-17 16:24: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고희범 제주시장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제주시의 부서가 협업하는 경제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한다.
 
고 시장은 고길림 부시장을 단장으로 ‘제주시 경제활성화대책 추진단’을 구성하고 실천과제 54개를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제주시청이 17일 밝혔다.
 
제주시장 고희범, 지역경제 활성화추진단 꾸려 경제 '올인'
▲ 고희범 제주시장.

추진단은 자치행정분과, 안전교통분과, 복지위생분과, 문화관광체육분과, 청정환경분과, 농수축산경제분과, 도시건설분과, 읍면동분과 등 제주시청에서 경제활동과 관련된 분과 8개로 구성됐다. 각 분과의 과장·팀장 및 담당자 171명이 추진단에 참가했다.

제주시청은 추진단을 중심으로 1139억 원을 투자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1차산업 기반 강화, 지역의 환경·문화·전통 자원을 활용한 주민소득 증대, 문화·관광·스포츠산업 육성, 도시건설 인프라 확충 등을 진행한다.

공공근로사업과 청년 공공일자리사업도 확대해 추진한다. 2019년 공공부문에서 일자리를 1만1천 개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2008년부터 시행해온 착한 가격업소 및 전통시장 이용, 사회적기업 및 지역생산제품 우선구매 등도 강화하기로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 모든 부서의 역량을 모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경제시책의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메리츠증권 "LG전자 목표주가 상향, 내년부터 전사적 체질개선 성과 반영"
NH투자 "현대제철 미국 투자 재무부담 제한적, 차입·유증없이 조달 가능"
한양증권 "미래에셋벤처투자 '코스닥 활성화' 수혜주, 투자자산도 회수 국면"
신한투자 "오리온 성수기 진입하며 매출 성장률 회복 전망, 주가 저평가 국면"
하나증권 "한국 첫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 기대감, 이노스페이스 스피어 주목"
NH투자 "미스토홀딩스 목표주가 상향, 자사주 소각으로 주가 상승 기대 커져"
비트코인 1억3040만 원대 횡보, 미국 고용지표 혼조에 투자자 관망세
대우건설, 2018년 서울 금천구 지반침하 사고로 '2개월 영업정지' 제재 받아
현대차그룹·포스코그룹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공동 투자 결정, 지분율 80대 20
[정시특집-대학바로가기] 중앙대 정시 가나다군 1944명 선발, 첨단분야 신설·증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