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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예비창업자 위해 프랜차이츠 창업교육 열어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5-16 16: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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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프랜차이즈 창업교육을 제공했다.

우리은행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14~15일 이틀 동안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 창업을 위한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아카데미'를 열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예비창업자 위해 프랜차이츠 창업교육 열어
▲ 예비창업자들이 14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아카데미'에 참여해 실무 강의를 듣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 전환자를 대상으로 창업지원제도를 안내해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내용은 사업계획서 작성, 상권 분석, 마케팅 및 세무, 창업자금 지원제도 등으로 수강료와 교재비는 우리은행이 전액 부담했다. 

아카데미 수료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자격을 받아 최대 5천만 원의 서울시 창업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을 수료한 뒤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대출을 이용한 고객은 우리은행 이용수수료가 면제되는 '우리큐브(CUBE)통장'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아카데미는 앞으로 8월 26~27일, 10월 14~15일, 11월 26~27일에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017년부터 500여 명의 예비창업자들이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했다"며 "앞으로 지방에서도 강좌를 개설해 수강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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