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태영건설 실적은 5월 말 자체 개발사업 분양결과에 달려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9-05-16 11:58: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태영건설 향후 실적은 5월 말 예정된 자체 개발사업 분양결과에 달린 것으로 전망된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태영건설은 5월 말 총 4190세대 규모의 자체 개발사업 분양이 예정돼있다”며 “분양 결과에 따라 2020~2021년 매출도 갈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태영건설 실적은 5월 말 자체 개발사업 분양결과에 달려
▲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

태영건설은 5월말 양산 사송, 대구 도남, 과천 지식정보타운 등 3개 자체 사업지에서 분양을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

사업 규모가 커 분양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대형 건설사와 공동시행사업이라 예정대로 실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지방 주택경기 둔화에도 태영건설은 높은 신용등급과 풍부한 개발사업 수행경험을 바탕으로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며 “일부 인허가 속도가 늦어질 수 있지만 대형 건설사와 공동시행하는 사업 비중이 높아진 만큼 과거와 비교해 사업 변동성도 줄어들었다”고 바라봤다.   

태영건설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453억 원, 영업이익 1106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 1분기보다 매출은 5.4% 늘고 영업이익은 9.2% 줄었다. 

1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밑돈 이유는 자회사인 SBS미디어홀딩스 매출이 1년 전보다 350억 원 감소했기 때문으로 파악됐다. 

김 연구원은 “태영건설 펀더멘탈(기초체력)을 결정하는 건설부문과 환경관리업체인 TSK코퍼레이션의 실적은 오히려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태영건설 목표주가를 기존 1만5천 원에서 1만6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5일 태영건설 주가는 1만275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