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국씨티은행, 대출자산 감소로 1분기 순이익 뒷걸음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5-15 19:32: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씨티은행이 대출자산 감소로 1분기 순이익이 뒷걸음질했다.

한국씨티은행은 1분기에 순이익 601억 원을 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18년 1분기보다 순이익이 17.7% 줄었다.
 
한국씨티은행, 대출자산 감소로 1분기 순이익 뒷걸음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1분기 영업수익은 3005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4.9% 줄었다. 

이자수익은 2397억 원, 비이자수익은 515억 원으로 나타나 2018년 1분기보다 각각 10.2%, 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씨티은행은 카드 관련 지급수수료를 이자수익에서 빼는 것으로 회계기준이 변경돼 이자수익 감소폭이 컸다고 설명했다. 

예수금은 3월 말 기준으로 27조7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월 말보다 5.5% 증가했다. 

대출자산은 24조1천억 원으로 2018년 3월 말보다 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자산 이익률(ROA)은 0.48%로 지난해 1분기보다 0.1%포인트 하락했고 자기자본 이익률(ROE)은 4.05%로 0.4%포인트 떨어졌다.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0.69%로 2018년 1분기보다 0.14%포인트 높아졌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1분기 실적은 무역과 시장 변동성 등 외부환경의 지속적 어려움이 반영됐다”며 “앞으로 고객 중심문화와 디지털화 가속화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미국 에너지 장관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 확대, 화석연료 기업 타격 감수해야"
트럼프 정부 '온실가스 유해성' 입증한 문서 폐지, 기후 정책과 규제 전면 후퇴
KT 이사회 개편 논의에도 '공정성 논란' 여전, 또 사외이사 연임에 비리 의혹도 해소..
일본 다카이치 총선 압승은 중국 '전략 실패' 확인, 희토류 수출 통제도 만능 아니다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②] KB금융 꾸준한 실적 '1등 공신' KB손보, 구본욱 호실..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신세계 전략적 투자 결실, 정유경 계열분리 앞두고 '홀로서기 가능성' 증명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카..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