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금융위 "가계와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위험수준 아니다"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05-15 17:08: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위 "가계와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위험수준 아니다"
▲ 손병두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이 15일 서울 중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가계대출 및 개인사업자대출 건전성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올해 1분기 말 기준으로 가계대출과 개인사업자대출의 연체율을 놓고 위험한 수준은 아니다고 봤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서울 중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가계대출 및 개인사업자대출 건전성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손병두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주재로 열려 금융위 관련 부서를 비롯해 금융감독원, 금융연구원 간부들이 참석했다.

금감원의 잠정 조사결과에 따르면 1분기 말 기준으로 가계대출 연체율은 0.84%다. 지난해 말 0.75%보다 0.09%포인트 높아졌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매년 1분기 말 기준으로 2013년 2.12%, 2014년 1.73%, 2015년 1.32%였다. 2016년부터 0.95%로 1% 밑으로 떨어져 2017년 0.79%, 2018년 0.77%를 보였다.

손 사무처장은 “전반적 연체율 수준은 예년보다 안정적”이라며 “업권별, 대출유형별로 건전성 하락요인을 세밀히 진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사업자대출의 연체율은 1분기 말에 0.75%로 잠정집계 됐다. 지난해 말 0.63%보다 0.12%포인트 높아졌다.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도 매해 1분기 말 기준으로 2015년에 1.09%로 조사된 뒤 2016년부터 1% 밑으로 떨어졌다. 구체적으로 매해 1분기 말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을 살펴보면 2016년 0.69%, 2017년 0.61%, 2018년 0.58%다.

손 사무처장은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도 지난해 말보다 상승했지만 높지 않은 수준”이라며 “개인사업자대출의 연체율은 경기 여건에 민감한 만큼 지역 경기가 어려운 곳을 중심으로 대출 건전성 동향을 면밀히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에너지 위기가 '원화 약세' 주요 원인으로 지목, 외신 "친환경 에너지가 해법"
한국전력 이란전쟁 장기화에 원가 상승 불가피, 김동철 원전 수출 확대 잰걸음
'개인정보 AI 특례안' 정무위 통과, 개인정보 '목적 외 활용' 결정할 개보위에 눈길..
미국은 '클래리티법' 진전 국내는 하세월, 가상자산업계는 '제도화 이후' 대비
전남광주특별시 금고 선정 카운트다운, 농협·광주은행 차세대 패권 잡기 '총력전'
[채널Who] 학생들이 스승님께 전할 수 있는 것은 마음뿐이었다, 선의까지 막아선 청탁..
[채널Who] '아파트 팔고 주식 살 때?' 코스피 1만 돌파 전망에 투자 성향 변할까?
네이버 '8조' 배달의민족 인수 '저울질', 온라인쇼핑 물류배송 강화로 쿠팡 대항마 노리나
엔비디아 H200 중국 수출 잠재력에 투자기관 주목, "미국의 AI 플랫폼 영향력 강화"
[오늘Who] 삼양식품 '며느리'에서 '회장'으로, 김정수 '운'에 '실력' 더해 자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