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 여름보양식 2종 내놔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5-15 13:43: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제일제당이 여름철을 맞아 ‘비비고 국물요리’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은 보양식 콘셉트의 국물요리 제품 ‘비비고 추어탕’과 ‘비비고 반계탕’을 내놓았다고 15일 밝혔다.
 
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 여름보양식 2종 내놔
▲ CJ제일제당의 보양식 국물요리 '비비고 추어탕'과 '비비고 반계탕'.

CJ제일제당은 소비자들이 여름에 원기 회복을 위해 즐겨먹는 보양식 가운데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제품으로 구현했다.

두 제품 모두 인공 첨가물을 넣지 않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비고 추어탕은 들깨가루가 들어가 국물이 걸쭉한  남원식 추어탕을 구현했다. 곱게 간 국산 미꾸라지를 사용했으며 생강을 넣어 미꾸라지 특유의 잡내를 잡았다.

비비고 반계탕은 국내산 닭을 한번 데쳐낸 뒤 푹 끓여내고 3시간 동안 직접 우려낸 닭뼈 육수를 사용해 담백하고 깊은 맛을 구현했다. 수삼 한 뿌리와 찹쌀의 양 등을 삼계탕과 동일하게 넣었다.

두 제품 모두 대형마트와 온라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비비고 추어탕은 4980원(460g 기준), 비비고 반계탕은 6980원(600g 기준)이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비비고 반계탕을 활용한 원기회복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6월에는 CJ제일제당 홈페이지를 통해 50명을 대상으로 비비고 추어탕과 비비고 반계탕의 제품 체험단을 운영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는 가정에서 즐기던 메뉴를 선보이며 가정간편식(HMR)시장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며 “추어탕과 반계탕, 삼계탕, 갈비탕 등 보양식을 겨냥하는 제품군을 확대해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한화투자 "바이오포트 1분기 저점, 하반기 분기 최대 매출 기대"
산불은 나무만 태우지 않는다, 산불 연기가 '글로벌 보건 위기' 불러올 수도
국회ESG포럼 세미나, 여야 의원들 'ESG 공시 제도화' 추진 방침 세워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도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지속, "강세장 복귀 가능"
하나증권 "디오 영업망 개편 및 구조조정 효과 발생, 구조적 성장을 위한 정상화 단계"
LG전자 인도 가전사업 '저가 공세'로 선점 분석, "중국 진출에도 경쟁력 유지"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지지율 52.3%, TK는 '긍정' 서울·PK는 '부정'이 더 높아
팔란티어 주가 '지나친 고평가' 분석, "타임머신 발명한 수준의 프리미엄"
LG전자 가전구독 모델 B2B로 확장, 상업용 스탠드에어컨 23평형 월 8만원대
안랩 블록체인 자회사, 간편결제진흥원·오픈에셋과 스테이블코인 사업 협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