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오거돈, 부산 용호부두를 시민에게 개방하고 해양관광지로 개발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거돈 부산시장이 용호부두를 주차장과 보행로 등 용도로 시민에게 개방하고 향후 해양관광 중심지로 개발한다.

부산시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용호부두 일원 종합개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본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오거돈, 부산 용호부두를 시민에게 개방하고 해양관광지로 개발
▲ 오거돈 부산시장.

오거돈 부산시장, 김준석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김종원 부산도시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용호부두는 부산시 남구 용호동에 있는 부두로 2014년부터 항만재개발사업이 계획된 곳이다.

남구청과 부산항만공사는 용호부두 일원을 주차장과 보행로 등 주민 친화 해변공간인 친수공간으로 제공한다.

부두 개방에 따른 안전사고와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펜스 설치, 관리원 배치와 같은 안전조치도 시행한다.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는 용호부두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낸다. 섭자리, 이기대공원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해양레저‧관광 인프라를 조성한다.

6월 안에 종합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외부용역을 발주하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도 거쳐 재개발사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용호부두는 최근 물동량이 줄어든 데다 인근에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면서 항만보다 주민의 여가공간으로서의 쓰임새가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

2월28일 용호부두에서 출항한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가 광안대교와 충돌사고를 일으킨 킨 뒤부터 용호부두 재개발사업을 빨리 추진해야 한다는 말이 나왔다.

오거돈 시장은 “용호부두 재개발사업은 상업적 개발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을 돌려주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며 “용호만 일대를 해양관광도시 부산의 내실을 다지고 품격을 높이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신약 후보물질 확보 경쟁 지속, 관련주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비트코인 1억1355만 원대 하락, 미국국채 금리·국제유가 상승에 투심 위축
삼성그룹 6개사,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에 10억 달러 투자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 1조7천억 신규 투자하기로, 연구동 신설하고 화성시와 협업
스마일게이트 창업자 권혁빈 이혼소송 1심 판결에 항소, "재산분할 다시 판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내려, 코스피 외국인·기..
금융위원장 이억원 골드만삭스·블랙록 임원 만나, "자본시장 체질 개선 일관되게 추진"
금융 노사 임금 3% 인상과 영업시간 30분 단축 잠정 합의, 2차 총파업 철회
삼성전기 AI 서버용 반도체 기판에 4.27조 투자 결정, 세종사업장 증설
추석 연휴 토종 모바일 MMORPG 인기 몰이, 4분기 신작 더 나올 예정이라 경쟁 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