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C 화학사업 부진해 1분기 실적 후퇴, 인더스트리소재는 흑자전환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2019-05-10 19:23: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C가 화학사업의 부진으로 1분기에 실적이 뒷걸음했다. 그러나 인더스트리소재사업부문은 흑자 전환했다.

SKC는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6040억 원, 영업이익 362억 원, 순이익 230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 1분기보다 매출은 5.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2.1%, 순이익은 49.5%로 줄었다.
 
SKC 화학사업 부진해 1분기 실적 후퇴, 인더스트리소재는 흑자전환
▲ 이완재 SKC 대표이사 사장.

인더스트리소재사업부문은 1분기에 매출 2494억 원, 영업이익 36억 원을 냈다. 2018년 1분기보다 매출은 8.8%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SKC는 “주요 제품인 폴리에스테르필름 소재는 비수기에 접어들어 수요가 줄었고 원료 가격이 올랐지만 자회사의 실적이 개선돼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화학사업부문은 1분기에 매출 1920억 원, 영업이익 271억 원을 보였다. 2018년 1분기보다 매출은 8.6%, 영업이익은 26.35% 줄었다.

화학사업부문의 주력제품은 프로필렌옥사이드(PO)와 프로필렌글리콜(PG)이다.

프로필렌옥사이드는 프로필렌글리콜과 폴리우레탄의 원료인데 미중 무역분쟁으로 중국의 폴리우레탄 수요가 줄었다. 이에 따라 프로필렌옥사이드가 프로필렌글리콜 생산에 몰리면서 프로필렌글리콜 가격이 하락한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부진했다. 

SKC는 올해 2분기부터 화학사업부문에서 중국 경기가 회복세에 진입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바라봤다. 특히 아시아와 유럽의 주요 프로필렌옥사이드 생산업체가 정기보수에 들어가 공급이 줄어들면서 수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필름소재부문도 2분기부터 원재료 가격이 안정되고 열수축 필름의 수요가 늘어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