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 자체개발 선박기술 적용된 LNG운반선 인도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5-10 11:36: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선박기술이 적용된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을 인도했다.

현대중공업은 10일 18만 CBT(입방세제곱미터) 크기의 LNG운반선 ‘프리즘어질리티(Prism Agility)’를 선주 SK해운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 자체개발 선박기술 적용된 LNG운반선 인도
▲ 현대중공업이 SK해운에 인도한 LNG운반선 '프리즘어질리티'

프리즘어질리티는 2020년 상반기부터 미국 멕시코만의 프리포트 LNG터미널을 통해 셰일가스를 운송한다.

현대중공업은 프리즘어질리티에 통합 스마트쉽 솔루션 ISS(INTEGRICT Smartship Solution)와 고효율 연료 공급시스템 Hi-SGAS를 탑재했다.

ISS는 지난 2017년 현대중공업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선박 솔루션으로 프리즘어질리티에 처음으로 적용됐다.

솔루션을 통해 화물창의 온도와 압력, 슬로싱현상(저장탱크의 진동에 따라 액화연료가 떨리는 현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화물창 내부에서 증발하는 가스의 양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

솔루션에 탑재된 정보통신기술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운항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것으로 운항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Hi-SGAS는 현대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연료 공급시스템이다.

LNG의 자연적 기화량에 맞춰 압축기 용량을 최적화하고 압축기와 기화기를 병렬로 구성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의 설명에 따르면 LNG연료 소모량을 하루 최대 1.5톤까지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LNG운반선의 대규모 발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친환경·고효율 기술을 향한 고객의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LNG선 분야에서 더욱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