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하향, 판매관리비 효율화 더디고 비용은 늘어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9-05-10 08:32: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백화점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판매관리비 효율화가 지난해보다 떨어져 올해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하향, 판매관리비 효율화 더디고 비용은 늘어
▲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허나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현대백화점의 목표주가를 기존 15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20%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9일 9만5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허 연구원은 “백화점사업에서 감가상각비와 용역비가 올해 내내 증가하면서 판매관리비 효율화가 떨어질 것”이라며 “올해 백화점 사업 이익 추정치를 4% 내려 잡고 면세점사업 손실은 530억 원가량으로 추정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증축과 출점, 면세점사업 확대 등으로 비용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면세점사업은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허 연구원은 “삼성동 면세점은 1분기 하루 평균매출이 16억 원가량으로 개장 직후인 2018년 4분기 때보다 30% 이상 증가했다”며 “4~5월 평균 18억 원으로 안정적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5420억 원, 영업이익 342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36.5% 늘지만 영업이익은 4.1%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