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부정채용' 12건으로 늘어, 전 한나라당 의원 자녀도 포함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9-05-03 18:45: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 채용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기존에 확인된 2012년 하반기 채용뿐 아니라 2012년 상반기 채용에서도 3건의 부정채용 사례를 추가로 확인했다.

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이석채 전 KT 회장이 2012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3건의 부정채용에 연루된 정황을 추가로 포착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KT 부정채용' 12건으로 늘어, 전 한나라당 의원 자녀도 포함
▲ 서울남부지검이 1월14일 오전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딸의 KT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서울 광화문 KT사옥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이 수사하는 KT 부정채용 사례는 기존에 알려진 9건에 더해 12건으로 늘어났다.

새로 포착된 부정채용 사례 3건 가운데는 옛 한나라당 소속으로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허범도 전 의원의 딸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2건의 취업 청탁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검찰은 2012년 당시 KT의 인재경영실장 김상효 전무와 이석채 회장의 최측근인 서유열 전 KT홈고객부문 사장을 구속 기소하면서 모두 9건의 부정채용 사례를 확인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딸과 성시철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 지인의 자녀, 정영태 전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등의 자녀, 김종선 전 KTDS 부사장의 자녀·지인 자녀 등이 부정한 방식으로 KT에 최종 합격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