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세아베스틸, 특수강 수요 부진해 1분기 실적 후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5-03 17:07: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세아베스틸이 특수강 수요 부진 등으로 1분기에 저조한 실적을 냈다.

세아베스틸은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7807억 원, 영업이익 166억 원을 냈다고 3일 밝혔다. 2018년 1분기보다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52.9% 줄었다.
 
세아베스틸, 특수강 수요 부진해 1분기 실적 후퇴
▲ 김철학 세아베스틸 대표이사(왼쪽), 박준두 대표이사.

1분기 순이익은 107억 원으로 2018년 1분기보다 65.9% 감소했다.

건설과 자동차 등 전방산업의 부진에 따라 특수강 수요가 줄어들며 실적에 타격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저가 수입재의 국내 유입이 늘어난 점도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

세아베스틸은 “꾸분한 고부가가치 제품 수출 확대와 판매단가 인상으로 2분기에는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