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SK텔레콤과 KT의 갤럭시S10 5G 512GB 출고가 인하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19-05-03 14:14: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 512GB 모델 출고가가 낮아졌다.

삼성전자는 2일 SK텔레콤, KT와 협의해 각 통신사를 통해 판매되는 갤럭시S10 5G 일부 모델의 출고가를 낮췄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 SK텔레콤과 KT의 갤럭시S10  5G 512GB 출고가 인하
▲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10 5G' 이미지.

LG유플러스는 출고가를 변경하지 않았다.

이번 출고가 인하는 갤럭시S10 5G 제품 가운데 512GB 모델만 대상으로 진행됐다.

갤럭시S10 5G 512GB 모델 출고가는 155만6500원에서 145만7500원으로 9만9천 원 낮아졌다.

갤럭시S10 5G 256GB 모델의 출고가는 139만7천 원으로 동일하다. 

갤럭시S10 5G는 512GB와 256GB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이번 출고가 인하는 갤럭시S10 5G 모델이 4월5일 정식으로 출시된 뒤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이뤄졌다.

전자업체 관계자는 “5G 고객 유치를 위해 KT와 SK텔레콤이 선제적으로 가격을 낮춘 것”이라며 “5G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통신사들의 경쟁이 그만큼 치열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통신사와 제조사가 협의해 출고가를 인하했다”면서도 “갤럭시S10 5G 512GB 모델 출고가가 150만 원이 넘어 삼성전자로서는 판매가 저조할까 걱정스러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