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스마트홈사업 호조로 1분기 실적 늘어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9-05-02 18:05: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가 IPTV를 비롯한 스마트홈사업 호조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늘어났다.

LG유플러스는 2019년 1분기에 매출 3조204억 원, 영업이익 1946억 원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3.7% 증가했다.
 
LG유플러스, 스마트홈사업 호조로 1분기 실적 늘어
▲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1분기 무선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0.8% 증가한 1조3447억 원으로 집계됐다. 

선택약정 가입자 비중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1분기 순증 가입자가 27만 명으로 나타나면서 수익 감소를 막았다.

가입자 해지율도 1.5% 수준까지 낮아졌다. 

1분기 유선 매출은 9588억 원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홈부문의 수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늘어났다. 

유선 매출은 IPTV,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등 스마트홈 수익과 전자결제·기업메시징 등의 e-Biz, 전용회선, IDC(인터넷데이터센터) 등의 기업 수익을 포함한다. 

1분기 스마트홈 수익으로 4979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했다. IPTV 및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 

1분기 말 LG유플러스 IPTV 가입자는 지난해 1분기 말(367만2천 명)보다 13% 증가한 414만9천 명으로 집계됐다.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는 411만1천 명으로 나타났는데 지난해 1분기(388만1천 명)보다 5.9% 늘어났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넷플릭스 콘텐츠 독점 제공에 따른 영향과 ‘U+tv 아이들나라’ 등 특화 서비스의 인기가 계속돼 스마트홈 사업이 크게 성장했다”며 “50대 이상 세대를 겨냥한 신규 미디어 서비스 ‘U+tv 브라보라이프’ 출시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1분기 기업 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4822억 원)보다 4.4% 감소한 4609억 원으로 나타났다. e-Biz 등이 부진했으나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전용회선 사업의 수익이 늘어나 매출 감소를 최소화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1분기 마케팅비용은 5122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 감소했다. 시설투자(CAPEX)는 5G 네트워크 투자가 본격화함에 따라 지난해 1분기보다 34.8% 증가한 2,76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혁주 LG유플러스 CFO(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은 “1분기 모바일과 스마트홈, IDC사업 등에서 수익성을 높이는 한편 5G 상용화와 서비스 차별화 준비에 역량을 집중했다”며 “2분기에는 최적의 5G 인프라환경 조성에 역량을 집중해 서비스 혁신과 차별화된 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