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범년 한전KPS 사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을 비롯한 한전KPS 임직원과 김장섭 KSR인증원 회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이 2일 ISO 45001 및 ISO 9001 인증서 수여식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 |
한전KPS가 안전보건경영과 품질경영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한전KPS는 2일 광주전남혁신도시 한전KPS 혁신홀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 경영시스템 인증서를 받았다.
김범년 한전KPS 사장과 김장섭 KSR인증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KPS 본사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종합기술원은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을 따냈다.
한전KPS는 위해위험작업을 4단계 등급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위험작업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전산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지속적 안전관리활동을 강화한다.
2월 재난안전실을 사장 직속 독립조직으로 개편하고 사업소에 35개 안전파트 조직을 신설하며 안전조직을 보강했다.
안전은 최고의 가치라는 의미의 ‘Safety is the Best Value’를 안전슬로건으로 정하고 본사 로비에 안전홍보관을 설치하는 등 회사 전 구성원에게 안전경영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2월부터 4월까지는 자체 전담반을 구성해 회사에 최적화된 안전 및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매뉴얼과 절차서를 개발했다.
김범년 사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정부의 역점 추진사항인 안전문화 정착에 총력을 기울여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