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KB국민은행, 금 상속과 증여할 수 있는 'KB위대한유산 신탁' 내놔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05-02 13:27: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국민은행, 금 상속과 증여할 수 있는 'KB위대한유산 신탁' 내놔
▲ KB국민은행이 금 실물을 상속 및 증여할 수 있는 유언대용신탁 상품 ‘KB위대한유산 신탁’을 선보였다.
KB국민은행이 ‘KB 위대한 유산 신탁’을 출시했다.

KB국민은행은 2일 금 실물을 상속 및 증여할 수 있는 유언 대용 신탁상품 KB 위대한 유산 신탁을 내놓았다.

이 상품을 통해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을 매월 소액 적립해 노년기를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고 부모 사후 또는 생전에 자녀의 안정된 생활 지원을 위해 상속 및 증여할 수도 있다고 KB국민은행은 설명했다.

증여 및 상속 때에는 금 실물과 현금 지급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상속은 상속 당시 운용자산 그대로 승계도 가능하다.

고객이 금 실물을 선택하면 한국조폐공사에서 인증하는 순도 99.999% 이상의 고품질 골드바를 제공하며 100g 단위로도 인출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 편지 전달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품 가입 때 고객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편지 형식으로 제작해 가입증서에 담아 전달한다. 상속 및 증여 관련 상담이 필요하면 세무 및 법률 전문가 상담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위대한 유산 신탁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변하지 않는 가족 사랑을 부담없이 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신탁 본연의 기능을 활용해 소중한 가족의 행복을 책임질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인기기사

7월 공개 ‘갤럭시Z폴드·플립6’ 화면주름 개선, 노태문 애플 폴더블폰에 '맞불' 나병현 기자
CATL 완성차업체와 무더기 라이선스 협업 추진, K배터리 설 공간 좁아지나 이근호 기자
'애플카' 프로젝트 여전히 진행 가능성, 대만언론 "리비안과 애플 협업 논의" 김용원 기자
SK하이닉스 HBM 메모리 "삼성전자 마이크론에 우위" 해외언론 평가, AI 수혜 집중 김용원 기자
애플 18개월 만에 새 아이패드 공개, 삼성 LG 올레드 실적개선 '트리거' 되나 김바램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6.7%로 하락, 남은 3년 ‘더 못할 것’ 49.4% 김대철 기자
롯데칠성음료 '새로 효과' 다 했나, 박윤기 수익성 개선 새 카드 절실 김예원 기자
오픈AI 챗GPT에 실시간 검색엔진 기능 일부 도입한다, 구글과 '맞경쟁' 예고 김용원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4.2%, 중도층 부정평가 82.8% 김대철 기자
배터리 소재 보릿고개 장기화, 송준호 에코프로 원가혁신·투자조정으로 돌파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