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레몬헬스케어와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병원 서비스 추진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9-05-02 12:15: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레몬헬스케어와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병원 서비스를 추진한다.

KT는 2일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기업 레몬헬스케어와 개인 의료 데이터의 보안성을 강화한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병원 서비스를 공동 구축한다고 밝혔다.
 
KT, 레몬헬스케어와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병원 서비스 추진
▲ KT와 레몬헬스케어 관계자들이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병원 서비스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T >

‘스마트병원 서비스’는 진료 예약과 의료비 수납, 전자 처방전 전달, 제증명 발급 등 의료 서비스의 모든 과정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진료기록 등의 민감한 개인정보가 다뤄지는 만큼 보안문제가 중요한 분야다.

KT는 “이러한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레몬헬스케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병원 서비스는 의료 데이터의 무결성을 보장하고, 의료데이터 전달 때 위·변조를 방지해 보안문제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KT는 진료기록과 처방전, 진단서 등 의료데이터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블록체인 기술로 저장, 관리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해당 데이터는 환자의 동의를 얻는 기관만 열람할 수 있고 접근 이력이 블록체인에 기록된다.

두 회사는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병원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에 출시하기로 했다. KT는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 ‘GiGA Chain BaaS (Blockchain as a Service)’와 개인정보 보호, 원본 증명 등 의료 데이터 비즈니스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레몬헬스케어는 국내 40여개 주요 대형 병원에 서비스하고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 구축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회사는 스마트병원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200여 개 대형 병원으로 확대하고 의료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개발해 글로벌시장으로 확산하기로 했다.

홍병진 레몬헬스케어 대표는 “블록체인은 보안이 중요한 의료데이터를 다루는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의 근간이 되는 기술”이라며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과 블록체인을 접목한 새로운 서비스로 헬스케어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일 KT 블록체인비즈센터장 상무는 “KT는 5G의 초안전 시대를 견인하는 GiGA Chain BaaS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도울 것”이라며 “의료데이터 유통 분야 첫 협력 파트너사인 레몬헬스케어의 성공적 서비스 론칭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데이터사업 활성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