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JB금융지주 리스크관리본부장에 이승국, KB캐피탈 부장 출신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5-02 12:11: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JB금융지주가 리스크관리본부장(CRO)으로 이승국 전 KB캐피탈 리스크관리부장을 영입했다

JB금융지주는 새 리스크관리본부장으로 이승국 상무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JB금융지주 리스크관리본부장에 이승국, KB캐피탈 부장 출신
▲ 이승국 JB금융지주 리스크관리본부장.

이 상무는 연세대에서 리스크 측정방법론으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부즈앨런해밀턴(Booz Allen Hamilton) 연구위원으로 일했다.

2006년 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 선임조사역으로 근무하며 신바젤협약 도입, 운영 리스크, 필라2업무의 규정화 및 승인업무를 맡았다.

글로벌 회계법인인 언스트앤영(Ernst & Young)으로 자리를 옮겨 은행권 리스크 관리 선진화 프로젝트를 맡았으며 컨설팅회사인 에프원컨설팅, 부즈앤컴퍼니(Booz & Company) 등에서도 금융지주사의 바젤 도입 프로젝트 등을 주도했다. 

2016년 3월부터 KB캐피탈 리스크관리부장으로 일하면서 자체 스트레스테스팅 모형 개발 및 조기 경보체계 구축을 주도했다.

JB금융 관계자는 “이번 리스크관리본부장 선임을 계기로 경기 악화 등에 대비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체계를 만들어 자산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정청래 민주당 당대표 선출, "검찰·언론·사법개혁 추석 전에 끝내겠다"
현대로템 폴란드와 9조 규모 계약 체결, K2 전차 180대 추가 납품
DL이앤씨, 5498억 규모 인천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수주
에어인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마쳐, 통합법인 '에어제타' 출범
현대백화점 '아픈 손가락' 지누스 상반기 실적 효자 탈바꿈, 하반기엔 본업도 빛 볼까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조선TOP10' 8%대 올라 상승률 1위..
대우건설 GTX-B 민간투자사업 공사 수주, 1조343억 규모
[오늘의 주목주] 한화오션 주가 4%대 상승, 코스피 상위 30종목 중 홀로 올라
[4대금융 CFO 4인4색] 우리금융 민영화부터 밸류업까지, 임종룡 '믿을맨' 연륜의 ..
[현장] 재생에너지 확대 국회 토론회, "재생에너지로 AI 전력수요 대응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