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공공기관 연봉 기관장 1위는 투자공사, 직원 1위는 예탁결제원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4-30 18:14: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018년 공공기관 기관장 연봉 1위는 한국투자공사, 직원 연봉 1위는 예탁결제원으로 파악됐다.

3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2018년 공공기관장 평균연봉은 1억6800만 원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연봉 기관장 1위는 투자공사, 직원 1위는 예탁결제원
▲ 최희남 한국투자공사 사장.

공기업 기관장 연봉이 1억94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준정부기관 1억7600만 원, 기타 공공기관 1억6100만 원 순이었다.

한국투자공사 사장 연봉은 전년 대비 300만 원 오른 4억1700만 원이었다. 기관장 가운데 유일하게 4억 원 넘는 연봉을 받았다.

예탁결제원장은 3억9944만 원, 중소기업은행장은 3억9726만 원으로 4억 원에 근접했다. 한국산업은행장과 한국수출입은행장은 3억7372만 원으로 동일한 연봉을 받았다.

국립암센터장(3억5460만 원), 기초과학연구원장(3억1747만 원)도 연봉 3억 원을 넘겼다. 한국과학기술원장(2억9118만 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2억8939만 원), 기술보증기금 이사장(2억8927만 원)도 연봉이 많았다.

공공기관 정규직 직원 연봉평균은 6798만 원이었다.

예탁결제원이 1억116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과학기술원 (1억799만 원), 울산과학기술원(1억764만 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1억752만 원), 한국투자공사(1억594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산업은행(1억548만 원), 한국수출입은행(1억238만 원), 재료연구소(1억192만 원), 광주과학기술원(1억161만 원), 중소기업은행(1억154만 원)도 연봉순위 10위권에 들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