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티웨이항공, 사무실 근무자 대상 출퇴근시간 선택근무제 운영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4-29 11:02: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티웨이항공이 출퇴근시간을 선택해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티웨이항공은 4월1일부터 사무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시차출퇴근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사무실 근무자 대상 출퇴근시간 선택근무제 운영
▲ 티웨이항공이 출퇴근 시간을 선택해 근무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도를 도입했다.

시차출퇴근제도는 기존 출근시간인 오전 8시30분 외에 오전 7시30분, 오전 9시30분에도 선택적으로 출근할 수 있도록 근무 유형을 추가한 제도다. 

티웨이항공은 시차출퇴근제도를 통해 직원들이 취미생활 등을 즐길 수 있게 되고 일과 가정을 동시에 돌보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2018년 5월 항공업계 최초로 승무원 두발 규정을 자유화했다.

또한 해외공항에 도착한 뒤 현지에서 1박 이상 체류해야 하는 ‘레이 오버’ 근무 형태 외에 일일 출퇴근이 가능한 ‘노스테이 크루’ 근무 형태를 추가해 운영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유연한 기업문화는 업무 효율을 높이고 기업의 생산성을 늘려준다”며 “티웨이항공의 ‘사람 중심’ 경영 철학에 따라 구성원들이 일하기 좋은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