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은 27일 서울시 은평구 불광초등학교에서 ‘삼성생명 청소년 미술대회’의 역대 수상자들의 재능 기부로 ‘사랑나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생명> |
삼성생명에서 해마다 여는 청소년 미술대회의 역대 수상자들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성생명은 27일 서울시 은평구 불광초등학교에서 올해로 39회를 맞은 ‘삼성생명 청소년 미술대회’의 역대 수상자들의 재능 기부로 ‘사랑나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나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초등학생들이 벽화를 보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2012년 용인 백암초등학교 수정분교 벽화 그리기를 시작으로 해마다 삼성생명 청소년 미술대회 역대 수상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이뤄지고 있다.
올해 벽화 그리기에도 역대 수상자 24명이 참여했으며 불광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도 함께 했다.
불광초등학교에 그려진 벽화는 봉사에 참여한 역대 수상자들이 미술대회에서 수상했던 그림들을 활용하고 조합해 그려진 그림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봉사는 공모전을 통해 배출된 수상자들의 자발적 재능 기부로 이뤄져 뜻깊다”며 “역대 수상자가 그린 벽화로 초등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