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현대해상, '대시컴퍼니'와 손잡고 전동 킥보드 전용 보험상품 개발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4-26 15:49: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해상, '대시컴퍼니'와 손잡고 전동 킥보드 전용 보험상품 개발
▲ 한재원 현대해상 기업영업2본부장 상무(오른쪽)과 심재성 대시컴퍼니 대표가 25일 현대해상 본사에서 현대해상광 대시컴퍼니의 ‘안전한 퍼스널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현대해상>
현대해상이 전동 킥보드 공유업체와 손잡고 킥보드 전용 보험상품을 개발한다.

현대해상은 25일 전동 킥보드 공유 ‘대시(DASH)’ 운영사인 대시컴퍼니와 ‘안전한 퍼스널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두 회사는 킥보드 관련 사고를 정밀 조사하고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 보험상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진행한다.

한재원 현대해상 기업영업2본부장 상무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과 협업하는 만큼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시장에 맞춰 보험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성 대시컴퍼니 대표는 “사용자의 안전 및 사고방지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더욱 안전한 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2017년에 업계 최초로 ‘퍼스널모빌리티상해보험’을 내놓아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손해보험업계에서 가장 긴 기간인 9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