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NH농협생명 임직원이 경기 여주시 도전4리 마을에서 농촌 일손 돕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 NH농협생명 > |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명예이장을 맡고 있는 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NH농협생명은 24일 경기 여주시 강천면 도전4리 마을에서 홍 사장을 비롯해 NH농협생명보험 임직원 40여 명이 농촌 일손 돕기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홍 사장은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찾아간 농촌에서 오히려 따뜻함과 깊은 고향의 정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NH농협생명은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 국산 농산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 등 농업인들의 실익을 늘리기 위한 교류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 사장은 마을 주민들과 고추와 가지를 심었으며 마을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이야기도 나눴다.
NH농협생명은 2016년 5월 도전4리 마을과 ‘또 하나의 마을 협약’을 맺었다. 올해로 농촌과 교류활동을 4년째 이어가고 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범농협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도농협동사업이다. 농협 계열사 임원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직원들을 명예주민으로 위촉한다.
도농교류를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손돕기 △지역 특산물 구매 △관광유치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