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2019-04-25 10: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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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기업분석 보고서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프로그램을 내놓고 개인투자자와 소통을 늘린다.
키움증권은 24일 유튜브채널 ‘채널K’에 기업분석 프로그램인 ‘더리포트’를 신규로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
▲ 키움증권은 24일 유튜브채널 ‘채널K’에 기업분석 프로그램인 ‘더리포트’를 신규로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키움증권>
더리포트는 최신 기업분석 보고서를 바탕으로 키움증권 연구원들이 직접 출연해 개인투자자가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채널K에서 방송되는 ‘애널리스트 리포트’나 ‘투데이 스몰캡’ 등의 프로그램과 달리 산업이나 기업개요, 투자포인트 등을 넓게 다룬다.
시청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실시간으로 채팅을 통해 질문하고 출연하는 연구원의 대답을 바로 들을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기업분석 리포트가 전문용어도 많고 그 기업의 주력제품이 어떤 용도로 어디에 사용되는지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했다”며 “더리포트를 통해 개인투자자들이 투자판단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리포트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25분에 방송된다. 키움증권 홈페이지 ‘프로그램 다시보기’나 채널K의 ‘지난방송 VOD’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