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현대차 목표주가 높아져, 금융부문 실적호조 지속될 가능성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4-25 07:57: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자동차부문에서 실적 개선이 아직 나타나지 않았으나 금융부문이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 호조를 나타냈다.
 
현대차 목표주가 높아져, 금융부문 실적호조 지속될 가능성
▲ 이원희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현대자동차 목표주가를 기존 15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현대자동차 주가는 24일 13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1분기에 자동차부문 이익률 개선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면서도 “그러나 이후 분기로 갈수록 개선의 여지가 있어 이익 개선 동력이 지속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고급차 제품 구성의 개선이 진행되고 있는 점과 신차 출시 전 사전비용 등을 고려하면 기대감이 지속될 것으로 바라봤다.

현대자동차는 1분기에 매출 23조9870억 원, 영업이익 8250억 원의 잠정 실적을 냈다. 2018년 1분기보다 매출은 6.9%, 영업이익은 21.1% 늘어나며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자동차부문에서 판관비 증가가 판매가격 상승 및 제품 구성 개선을 상쇄했다. 지속적 품질비용 부담과 신차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로 판관비가 전년 대비 3천억 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부문 실적 호조가 두드러졌다. 금융부문 영업이익은 2670억 원으로 예상치를 1천억 원 이상 웃돌았다.

이 연구원은 “신차 출시에 따른 상품 판매 증가와 미국 중고차시장에서 전반적 잔존가치 개선에 따라 호실적을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 금융부문 실적 전망도 높아지고 이를 반영해 현대차 목표주가도 상향 조정한다고 이 연구원은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