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인사청탁 논란' 인천대 사무처장에 김영섭, 현 인천시 건설본부장

백승진 기자 bsj@businesspost.co.kr 2019-04-24 11:25: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인사청탁 논란이 있었던 국립 인천대학교 사무처장 자리에 인천시 간부 공무원이 채용됐다.

인천대는 5월1일 김영섭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을 인천대 사무처장에 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사청탁 논란' 인천대 사무처장에 김영섭, 현 인천시 건설본부장
▲ 인천대학교 로고.

인천대는 1차 서류공모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김 본부장을 사무처장으로 채용했다. 서류공모에는 모두 10명이 지원했으며 2차 면접에는 2명이 참여했다.

인천대 사무처장은 1급 상당 계약직으로 총무·인사·회계·재무·시설 관리 등을 총괄한다. 임용기간은 최대 2년이다.

3월 인천대 사무처장 자리를 놓고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이 조동성 인천대총장에게 인사청탁을 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인천대 관계자는 당시 "조 총장은 2018년 7월 이 의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의회를 방문한 뒤 이 의장을 만난 적도 없다"며 인사청탁 사실을 부인했다. 

인사청탁 대상으로 알려졌던 인천대 A과장은 이번 사무처장 채용에서 탈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