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아주캐피탈 신용등급, 자금조달여건 좋아져 상향조정돼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4-23 18:16: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주캐피탈의 신용등급이 자금조달여건의 개선으로 상향됐다. 

아주캐피탈은 나이스신용평가에 이어 한국신용평가도 아주캐피탈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상향 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주캐피탈 신용등급, 자금조달여건 좋아져 상향조정돼
▲ 박춘원 아주캐피탈 대표이사.

아주캐피탈은 신용평가회사들이 아주캐피탈의 수익성과 성장성이 높아진 점을 신용등급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아주캐피탈은 최대주주가 변경된 뒤 안정화된 자금조달과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높은 수준의 이익 창출능력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아주캐피탈은 2017년 7월 우리은행이 참여한 사모펀드 웰투시제3호사모투자합자회사가 최대주주로 등극한 이후 조달금리 인하 등으로 경영실적이 좋아지고 있다. 

아주캐피탈은 2018년 말 기준으로 순이익 757억 원을 내 2017년보다 순이익이 30.7% 늘었다.

총자산순이익률(ROA)도 1.6%로 전년보다 0.4%포인트 높아졌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최대주주 변경 이후 자산건전성 관리를 통한 수익성 향상과 재무안정성 개선에 집중했다"며 "캐피탈사 최고 수준의 독자신용도를 달성한 만큼 조달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기업가치 향샹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