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래에셋대우, 에트리홀딩스와 손잡고 벤처기업 금융지원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04-19 15:50: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대우, 에트리홀딩스와 손잡고 벤처기업 금융지원
▲ 조병식 엔트리홀딩스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와 민병식 미래에셋대우 WM총괄(왼쪽에서 네번째)이 중소·벤처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가 기술전문 투자기업 에트리홀딩스와 금융 지원 협약을 맺었다. 

미래에셋대우는 18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에트리홀딩스와 '중소·벤처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경부 미래에셋대우 WM(자산관리)총괄, 조병식 에트리홀딩스 대표이사 등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미래에셋대우는 에트리홀딩스와 에트리홀딩스가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애트리홀딩스가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투자금융(IB)부문에서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민경부 WM총괄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기술의 사업화, 벤처기업의 성장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국가경제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미래에셋대우의 중견·강소기업 협업 비즈니스모델인 ‘파트너스 클럽’을 통해 동반성장의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병식 엔트리홀딩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우수기술을 사업화하는 패밀리기업들에게 최적의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벤처기업 성장을 위한 협업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한국투자 "풍산 2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니다, 퇴직급여충당금 계상이 원인"
"소프트뱅크 인텔 파운드리 사업 인수도 추진", 손정의 'AI 반도체 꿈' 키운다
SK에코플랜트 환경 자회사 3곳 KKR에 매각, 1조7800억 규모 주식매매계약
민주당 정진욱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 동원해 '원전 비밀협정' 진상 규명"
현대제철 미 법원에서 2차 승소, '한국 전기료는 보조금' 상무부 결정 재검토 명령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2분기 내수 부진, 하반기 필러 수출로 반등 기대"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로이터 "트럼프, 인텔 이어 삼성전자·TSMC·마이크론 지분 취득도 검토"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개미투자자 무너트리는 거래세와 양도세
증시 변동성 확대에 경기방어주 부각, 하나증권 "한전KPS KB금융 삼성생명 KT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