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을 대상으로 커피 제조와 제빵 기술 특강을 열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18일과 19일 커피 제조와 제빵 기술 특강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 SPC그룹이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18일과 19일 기술 특강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SPC그룹 > |
이번 행사는 SPC행복한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소속 장애인 직원들과 SPC행복한재단과 협력하고 있는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애덕의 집 소울베이커리’ 소속 장애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8일에는 SPC그룹의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 소속 바리스타들이 커피 제조 특강을, 19일에는 파리크라상 기술교육센터 소속 강사들이 제빵 특강을 진행했다.
SPC그룹은 2011년 12월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SPC행복한재단을 설립했다.
SPC행복한재단은 2012년부터 서울시와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행복한베이커리&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8개 매장을 열었으며 24명의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일하고 있다. 카페 수익금 전액은 직원 급여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에 사용된다.
애덕의 집 소울베이커리와 함께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SPC&Soul 행복한베이커리교실’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