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신한금융투자, 자산관리그룹의 고객자산 20조 넘어서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04-18 16:07: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투자 자산관리(WM) 그룹의 고객 자산이 20조 원을 넘어섰다.

신한금융투자는 자산관리그룹의 고객 자산이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10%이상의 성장률을 보인 결과 2015년 말 15조2천억 원 수준에서 3년여 만에 20조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자산관리그룹의 고객자산 20조 넘어서
▲ 신한금융투자는 자산관리그룹의 고객 자산이 20조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자산관리(WM)그룹은 2012년 신한금융투자와 신한은행이 ‘신한PWM’이라는 브랜드로 출범한 금융복합모델이다.

자산관리그룹이 가파르게 성장한 이유로 신한PWM을 통해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잠재적 수요를 파악한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신한금융투자는 설명했다.

김종옥 신한금융투자 WM추진본부장은 “신한금융투자와 신한은행이 협업하는 신한PWM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인 결과”라며 “원신한(One Shinhan)의 가치 아래 고객에게 최고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자산관리시장에서 선도자 위치를 굳건히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인기기사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불붙는 생산확대 경쟁, HBM 공급과잉 임박 논란도 김바램 기자
4월 국내 차 판매 하이브리드가 갈랐다, 완성차업체 전동화 전략 일제히 선회 허원석 기자
여의도 재건축 3호 대교아파트 시공사 선정 채비, 삼성물산 롯데건설 경쟁 전망 류수재 기자
조비 에비에이션 UAM 양산 절차 돌입, '동맹' SK텔레콤 향한 기대도 커져 이근호 기자
삼성SDI 헝가리공장 중단 요청 소송에 휘말려, 운영에는 지장 없을 듯 김호현 기자
영화 '범죄도시4' 관객 600만 명 돌파, OTT '눈물의 여왕' 1위로 유종의 미 김예원 기자
[현장] 롯데 창업 신격호 조명한 '더리더' 초연, 장혜선 "할아버지 얘기로 희망 주고.. 남희헌 기자
'회생 신청 1년' 플라이강원 주인 찾을 시간 더 벌까, 법원 판단에 시선 집중 신재희 기자
LG화학 실적 반등 신호 나타나, 신학철 첨단소재 중심 사업체질 개선 더 고삐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