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가 6월 말까지 'LPI 더블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
기아자동차가 LPG 차량의 일반 판매 허용에 맞춰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18일 SK가스, SK에너지와 손잡고 6월 말까지 K5와 K7 LPG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천 명에게 모두 2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LPI 더블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착순 3천 명에게 △신차 구매 시 10만 원 할인 △SK LPG 충전소에서 가스 충전시 1회 최대 3천 원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일반 고객들에게 생소한 LPG 차량에 대한 이해를 돕고 특장점을 알리기 위해 ‘기아차 LPI 행복 충전’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202명의 고객에게는 LG그램17 노트북(1명), LG V50씽큐(1명)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기아차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기아차의 대표 모델 K5와 K7의 LPI 모델 일반 판매를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다양한 제휴를 통해 LPI 모델 고객들께 특화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